불안장애 클리닉

공황장애

공황장애란 공황발작(갑자기 심화되는 불안, 심장의 두근거림, 죽을 것 같은 공포, 현기증, 식은땀, 호흡곤란, 손발저림 등)이 반복되어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또한 더불어 공황발작이 다시 재발하지는 않을지 불안해 하는 예기 불안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징 및 증상

대부분의 공황발작은 특별한 이유 없이 갑자기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공황발작을 경험하고 나면 또 다시 공황발작이 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고 두려워하게 되며 발작을 일으켰던 상황이나 장소 등을 기피하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만성화 되면 우울증 혹은 알코올 중독과 같은  다른 정신 질환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치료

공황장애에는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회복 후에도 약 1여년 간은 약물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 약물을 서서히 줄여가는 것이 원칙입니다.
인지행동치료는 공황장애를 지속시키고 악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잘못된 생각과 행동을 치료자와 같이 알아내고 교정하는 치료를 말하며 약물치료와 병행된다면 그 효과가 더욱 올라갑니다.

사회불안장애

사회 불안 장애란 사회공포증이라 불리던 것으로 사회적 상황 (면밀한 관찰이나 부정적 평가를 받을 수 있는)에 대한 공포와 불안감을 느끼는 상태를 말합니다. 
비교적 이른 나이에 발병하게 되어 사회적, 직업적 기능의 손상을 유발합니다.

치료

인지행동치료와 약물치료가 모두 효과적이며 환자의 특성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여 치료를 진행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정 공포증

특정 공포증은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지나친 두려움을 보이는 질환입니다.
공포증의 대상으로는 동물, 자연환경(고공, 물 등), 바늘, 의학 시술, 특정 상황(비행기, 엘리베이터, 밀폐된 장소 등) 등이 있습니다.

치료

특정공포증의 치료로는 행동치료가 가장 많이 연구되었고 좋은 효과를 보입니다. 그 외에 약물치료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범불안장애

범불안장애는 일상의 상황이나 활동들에 대하 과도한 불안과 걱정을 나타내는 질환입니다. 
불안과 동반되어 피로감, 집중의 어려움, 짜증, 근육의 긴장, 수면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치료

범불안쟁의 치료는 인지행동치료 혹은 정신치료와 함께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약물치료의 기간은 최소 6개월 이상 필요하며 항우울제, 안정제 등이 사용됩니다.